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
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.
첫번째 유형은 끝없이 발전하고 배움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. 즉, 성장형 마인드셋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.
두번째 유형은 늘 불만이 많고 숫자, 환경, 재능 등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. 즉, 고정형 마인드셋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.
이 책은 저자님 주변인물과 유명인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차이점을 비교하고 우리한테 계속 성장형 마인드셋으로 살아야 되는 이유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.
p36
'고정된 자질'이라는 세계에서 성공이란 '자신이 똑똑하거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'입니다. 즉 자신을 입증해야만 하는 것이죠. 반면, '변화하는 자질'이란 세계에서 성공은 '새로운 무엇인가를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'을 뜻합니다. 즉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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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는 순간이 오면 과연 인생이 즐거워질까? 아니다. 오히려 반대가 되었을 때 인생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생각하게 된다. 이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인생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.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필요한 존재임을 증명하려 하다가 실패하는 순간이다. 자신을 증명하기보다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길일텐테 우리는 잘 모른다. 어떻게든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계속 증명하려고 발버둥친다.
p71
불운하게도 형제들 중에서 약하게 태어났다고 해도, 즉 타고난 자질이 부족하다고 해도, 반드시 실패하게 되는 것만은 아니야. 귀엽고 작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너도, 온갖 조롱을 참아내면서 정말 열심히 매달리면 성공할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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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점은 다를 수 있다. 사람들은 다 다르고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. 그 출발점이 달라도 도착점을 다 비슷하다고 생각한다.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누가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따라 그 격차를 조금씩 따라잡을 수 있다. 좋은 환경에서 일찍 시작하고 또래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결국 노력을 해야 한다. 출발점이 조금 늦었더라도 똑같다. 피나는 노력만이 살 길이다. 우리가 성장하려면 또 실행하고 노력하고 포기하지말고 계속 활동해주면 어느 순간 높은 자리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.
p77
'남들보다 잘난 사람이 되는 게 성공이 아니라, 자신을 최고로 만드는 게 성공이다.'
'실패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다.'
'노력이 성공의 열쇠다.'
p99
그리고 내 매끈한 말이 곧
유명한 경주마처럼 앞으로 튀어나갔지,
그리고 그 누구도
내 말을 막을 수가 없었네.
몇 주가 지나고 몇 달이 지나자
내 말은 다른 말들을
하나씩 하나씩 따라잡았다네.
마지막 결승주로에서
행크와 빌리의 말이 몇 발짝 더 앞서 있었는데,
학교 종이 땡땡 쳤을 때,
내 말이 이겼네. 근소한 차로!
그리고 나는 내게도 뇌가 있단 걸 알았다네.
그걸 내 말이 증명해 줬으니까.
p147
나는 능력이 당신을 정상에 오르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. 하지만 정상을 지키게 하는 건 근성이죠. 적절한 준비 과정 없이도 자동적으로 정상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최고의 자리에 한 번 올라도 이전처럼, 아니 그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려는 근성이 정말 필요합니다. 계속해서 승리를 거듭하는 운동선수나 팀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. '그들은 능력 이전에 정말 뛰어난 근성을 가졌구나'라고요.